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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SW중심대학 공동 오픈소스 해커톤 후기

SW중심대학 공동 오픈소스 해커톤 후기

– 2018년 6월 28일(목) ~ 6월 30일(토),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개최

 

 

[김정민 소프트웨어학부 4학년] 해커톤 참여를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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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학생들이 모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오픈핵(OpenHack)’ 이라는 이름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강연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피칭 및 팀 구성, 개발, 결과 발표 등 매우 바쁜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서 파견된 개발자 분과, 디자이너 분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아이디어만을 산출해 내는 일반적인 해커톤과 달리 2박 3일동안 실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결과물을 산출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4명의 개발자와 1명의 디자이너를 한 팀으로 구성하여 2박 3일동안 사진과 함께 음악을 입혀주는 일반적인 핸드폰 기능에서 나아가 사진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추천하여 영상에 입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가 제시한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팀장으로서 최초, 중간, 최종 발표 세 번 모두와 팀원들과 함께 사흘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에 임했습니다. 특히 알고리즘 구현에 있어 구글에서 제공하는 오픈소스인 GCP(Google Cloud Platform)의 Vision Image Labeling API를 이용하였습니다. 이 오픈소스를 통해 사진 또는 영상이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텍스트로 결과물을 산출하고 이를 음악전용 DB에 저장된 태그와 비교를 통해 어울리는 음악을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선택하도록 하여 최종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구현하였습니다.

첫날 팀빌딩, 아이디어 회의, 프로젝트 일정 수립을 마치고나니, 새벽 3시가 되었습니다. 숙소로 팀원들과 휴식을 취하러 갔지만 조장이라는 책임감과, 아직 아무런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작품을 완성 못할 수도 있다는 부담감에 숙소에서 몸을 뒤척이다 삼십 분 뒤 다시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불이 꺼지지 않는 행사장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개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박 3일 동안 몸은 매우 고단했지만, 팀원들과 함께 제가 구현하고 싶었던 아이디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해내는 과정을 통해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고, 순간 제가 즐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스토리보드를 활용하여 요구 사항 명세를 확실하게 정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의 반복을 통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신적으로도 개발자로서도 성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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